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쟉크를 채워라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5. 12. 15. 00:10300x250

쟉크를 채워라. 박노식이 1972년에 연출한 작품. 1960년대 액션영화 주인공으로 맹활약한 박노식이 감독과 주연을 맡았고 당대 최고의 스타 신성일이 공동주연을 맡았다. 그밖에 허장강, 독고성, 최성호, 장혁 등 당대 액션영화의 악역 단골 조연배우들이 주요 배역을 맡았으며 김희라와 최지희의 젊은 시절 모습도 볼 수 있다. 여주인공은 우연정이었고 진도희, 유연희 등의 배우도 나온다. 이승현과 박준규의 아역배우 모습도 나오는데 박준규가 지금의 모습과 너무나도 다른 예쁜 아이로 나온다고 한다. 형제였던 동근(박노식)과 동신(신성일)이 6.25로 남과 북으로 각각 헤어진 후 한국 파월기술자로 위장해 구룡반도에서 공산당의 암약을 저지하는 정보원으로 활동하던 동근이 홍콩정부파견원인 북괴 정보원이 된 동신과 홍콩에서 대립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서로가 형제이며 자신들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공통의 원수가 있다는 걸 깨닫고 아버지의 복수에 나서는 스토리이다.
B급 액션영화로 홍콩이 설정상 주무대지만 국내에서 촬영해서 밤거리만 나오고 액션 장면도 허술하지만 마지막엔 헬기까지 나오는 등 나름 '대작흉내'도 내었다. 나름 양호한 흥행성적을 거두었고 특히 서울의 변두리 상영관과 지방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여담으로 제목이 왜 "쟉크를 채워라"인지는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극중 검은 가죽 옷 지퍼를 반쯤 내려 가슴골과 하얀 속살이 드러난 여자의 상반신이 꽤나 강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300x250'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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