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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의 청소부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8. 16. 12:39300x250
디즈니랜드 입구에는 "여기서부터 당신은 오늘을 떠나 어제와 내일, 그리고 환상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라는 팻말이 있다. 디즈니랜드는 모든 매표원부터 놀이기구, 안내원은 물론 청소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원들에게 '마치 연기를 하듯' 일하도록 교육한다. 또한 '아니요', '몰라요' 등의 부정적인 말을 쓰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쓰레기를 치우는 직원에게 "지금 뭐하세요?" 라고 물어보면 "꿈의 조각을 줍고 있어요." 라고 답한다고 한다. 재미있는 점은 인디아나 존스 구역에서 같은 질문을 하면 "존스가 떨어뜨린 서류를 줍고 있는 중이에요." 라고 답한다고. (근데 어떨 때는 단호박으로 "쓰레기요" 라고 한다는 증언도 있음) 청소하는 직원들이 청소도중 걸레에 물을 묻혀 디즈니 캐릭터를 그리는 것은 원래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시작했는데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서 미국 디즈니랜드로 역수출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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