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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떨어진 접힌 1달러 지폐를 줍지 말아야 하는 이유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8. 16. 12:42300x250
미국에서 바닥에 떨어진 1달러짜리 지폐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는 일이 계속 발생해 당국이 경고에 나섬. 여러 번 접힌 1달러 지폐 안에 하얀 가루가 들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는데 성분분석결과 메스암페타민과 펜타닐인 것으로 알려짐. 메스암페타민은 소위 우리가 필로폰이라고 하는 마약이며, 펜타닐은 최근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성 진통제로 헤로인의 50배~100배에 달하는 위력을 가지고 있고 치사량이 고작 2mg 내외라고 함. (그래서 살상 목적의 독극물로도 사용됨) 아래 그림은 1센트 동전과 펜타닐 치사량을 비교한 그림임. 이렇기 때문에 저 1달러 지폐를 잘못 만졌다가 펜타닐이 손에 묻고 이후 코나 입의 점막을 훑는 것만으로도 중독되거나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당국에서 경고에 나선 것. 현재 미 당국은 저 지폐들을 조사중이지만 누군가 지폐에 고의로 펜타닐을 묻혀서 테러 용도로 흘렸는지, 아니면 펜타닐을 휴대하기 위해 지폐를 사용했다가 버리거나 흘린 것인지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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