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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를 먹고 죽은 남자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9. 7. 00:40300x250
2012년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에 살던 에드워드 아치볼드씨는 마이애미의 한 파충류 가게가 개최한 바퀴벌레 먹기 경연대회에 참가해 바퀴벌레 26마리를 먹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부상으로 1천달러짜리 왕비단뱀을 받고 기뻐했으나 곧바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그대로 숨졌다. 이와 관련하여 바퀴벌레에 득시글한 세균 때문에 죽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부검결과에서는 약물실험결과는 네거티브 반응이 나왔으며 직접적인 사인은 살아있는 벌레를 제대로 씹지도 않고 넘긴 탓에 이물질을 흡입하여 질식에 의한 기도폐쇄라고 공식발표했다. 가게 매니저는 "참가자들이 먹은 바퀴벌레는 파충류 먹이용으로 안전하게 관리된 환경에서 키운 곤충이다."라며 바퀴벌레 때문이 아니라고 주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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