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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채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9. 30. 23:35300x250
진미채. 말린 오징어를 잘게 찢어 건조한 식품. 1985년 사조오양에서 일본의 수산물 기업과 합작하여 출시한 오징어 관련 가공식품 시리즈의 상품명이 진미채였는데 이 상표명이 보통명사가 되었다. 한국인들이 밥반찬이나 술안주로 많이 먹으며 우리나라 말고도 오징어를 먹는 많은 나라에서 비슷하게 먹는다. 현재는 진미채의 대부분이 멕시코나 페루에서 길이 1~1.5m, 무게 50kg짜리 대왕 오징어를 잡아서 진미채와 문어발, 오징어 땅콩에 들어가는 재료 등으로 가공되어서 우리나라로 넘어온다. 사실 페루 사람들은 대왕 오징어를 먹지 않았는데 그걸 본 한국 사람이 현지에 오징어 가공 공장을 세워서 대박이 났다고 한다. 현재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현지인들이 공장을 많이 운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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