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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도결석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10. 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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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도 혹은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들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쳐서 생기는 작고 노란 알갱이. 결석이라고 하지만 돌처럼 딱딱하지는 않다. 구강상태가 청결하더라도 입냄새가 심하게 나며 양치질할 때 구역질과 함께 쌀알 같은 것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목에 뭔가 걸린 느낌이 나거나 간질간질하거나 귀가 아픈 느낌이 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편도염이 많은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만성 편도염 등으로 편도와라고 하는 편도의 작은 구멍들이 커지고, 이 구멍에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고 여기에 세균이 번식해서 생긴다. 구강 위생이 불량하거나 비염 등으로 콧물이 목 뒤로 많이 넘어가는 사람들은 편도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라 편도결석이 잘 생긴다. 편도결석은 제거 후에도 재발하는 경우도 많다. 편도에 난 구멍을 지져서 메꾸는 물리적 치료 방법도 있고, 가장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편도 자체를 없애는 편도절제술이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편도선 절제가 필요한 건 아니고 수술의 효과와 합병증을 고려해야 한다.



    편도결석의 예방법은 편도염에 걸렸을 때 치료를 제대로 잘 할 것, 입안에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청결하게 유지할 것,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고 식사 후에 양치를 할 것, 편도결석이 잘 생기는 경우 양치 후 항균 성분이 있는 가글액으로 입안을 헹굴 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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