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포르노 소지로 체포되었던 일본의 만화가

바람의 검심의 작가 와츠키 노부히로는 신기하게도 아동 포르노를 대량으로 가지고 있다가 걸렸음에도 의외로 빨리 복귀함. 처벌도 벌금 20만 엔의 약식명령을 받은 게 전부. 1년도 안돼서 다시 복귀했는데 사회적 퇴출도 당하지 않고 돌아온 게 비상식적이란 말이 많음. 일본 내에서는 이때 같이 걸린 사람이 도쿄지검 공안검사, 황궁 경찰, 경찰, 대기업 사원, 지방의원, 의사, 자위대 장교 등이었는데, 이런 사회적 시위가 있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인기 작가인 와츠키 노부히로를 방패막이로 써버린 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돌았음. 실제 이 사건에서 신분이 특정된 사람은 와츠키 노부히로 단 한 명뿐이었고, 신분이 드러나게 된 계기도 신문기사에 걸린 사람들을 다 익명으로 처리하면서 딱 와츠키 노부히로만 "인기 만화 바람의 검심 작가인 아무개 씨"라고 쓰여 있어서 사람들이 알아채게 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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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동 포르노 금지법에 따르면 아동포르노를 제조,소지,운반,수입 또는 수출한 사람, 전기통신회선을 통하여 제공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엔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 있음. 또한 아동포르노를 불특정 다수에게 제공하거나 공공연하게 진열한 사람, 전기통신회선을 통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제공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도는 500만 엔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 할 수 있음. 세계 각국의 아동청소년 음란물에 대한 처벌규정은 / 러시아 : 최대 15년까지 또는 무기한의 자격정지나 자격 박탈을 포함한 2년 이상 8년 이하의 징역 / 미국 : 5년 이상 20년 이하의 징역 및 벌금 / 사우디 : 징역 5년 (개정 예정) / 스페인 :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 인도네시아 : 6개월 이상 1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병과 가능, 아동음란물의 경우 가중처벌) / 캐나다 : 1년 이상 14년 이하의 징역 / 태국 : 3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 프랑스 : 징역 5년 및 벌금 / 홍콩 : 징역 8년 및 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