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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전자호구 도입과 편파판정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10. 14. 22:06300x250
태권도는 전자호구 도입 전에는 심판 판정 문제 때문에 올림픽 퇴출까지 논의되었었음. 그나마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부터 전자호구가 도입된 후에야 국제대회에서 안착되었음. 태권도 편파판정이 얼마나 엉망이었나 하면 오죽하면 태권도 선수인 고교생 아들이 전국체전 대표 선발전에서 앞서고 있다가 심판이 어이없는 경고 7개를 받으며 반칙패당하자 태권도 관장을 하던 아버지가 유서에 억울함을 토로하고 자X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게 10년도 되기 전에 일어났던 일임. 심판이 아버지랑 사이가 좋지 않다는 이유였다고 함. 하여간 전자호구 얘기로 돌아와서 실제 현장에서도 전자호구의 특성을 악용한 제기차기 등의 변칙기술이 난립하자 규정 변경과 충격 기준 도입 등의 개선을 실시하고 있으며 호구의 업그레이드와 유령 득점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는 있음. 문제는 이러한 현장의 개선 요구를 높으신 분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받아들일지가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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