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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인지 확인하기 위해 찍어먹어보는 장면, 실제로는?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11. 30. 10:48300x250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경찰들이 이게 마약인지 아닌지 찍어 먹어 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 그렇게 했다간 큰일 난다. 현재는 그렇게 진짜 찍어먹었다간 마약 사용죄에 걸려서 처벌된다고 한다. 과거 60~70년대에 마약 감시기법이 개발되기 전에는 혀끝 맛으로 마약인지 아닌지를 확인해 본 적은 있으나 (코카인은 구강으로 섭취하면 마약 성분이 거의 작용하지 않고 마취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현재에는 감식 의뢰만 맡기면 몇 시간 만에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찍어먹어 볼 필요가 없다. 문제는 필로폰의 경우는 섭취를 통해서도 투여가 되는 성분이기 때문에 먹으면 큰일 난다. 필로폰의 경우는 실제로 육안으로 봐도 필로폰인지 구분이 가능하며 심지어 육안으로도 필로폰의 '품질'까지 알 수 있다고 한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펜타닐은 치사량이 2mg밖에 안되기 때문에 찍어먹어 봤다간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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