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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사적공원 정문 파손사건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11. 30. 10:50300x250
2021년 3월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운전 부주의로 대전 우암 송시열 사적공원 정문으로 돌진하여 정문이 부서져버리는 사고가 발생함. 당시 현장을 주행하던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이 공개되면서 사람들이 깜짝 놀랐었음.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학문을 닦던 곳으로 1만 6천여평의 공간에 장판각, 전시관, 서원 등 16동의 건물을 복원해 1998년 사적공원으로 구성한 곳임. 사고 후 당국이 잔재를 모두 치우고 문을 철거한 후, 문이 있던 자리에 화분으로 조경을 해 놓자 시민들이 '문이 없어지자 공원의 개방감이 높아지고, 시민과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며 오히려 반겼고, 대전시는 정문을 다시 세우지 않기로 방침을 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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