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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 항문 속에서 사는 물고기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12. 22. 20:47300x250
해삼 똥구멍에 사는 물고기도 있다. 대서양, 인도양, 태평양의 깊은 바닷속에 서식하는 '숨이고기'는 해삼 항문을 집으로 이용한다. 해삼은 항문에 난 기관으로 호흡을 하는데, 몸이 옆으로 길고 납작한 숨이고기가 해삼 항문 속을 들락날락하는 것이 해삼 항문을 청소하고 신선한 바닷물을 공급하여 호흡이 용이해지게 한다고 한다. 숨이고기 역시 해삼 안으로 숨어서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해삼은 몸 안에 독소를 품고 있지만 숨이고기는 표면의 점액질로 해삼 독을 보호한다. 해삼의 내장에 있는 독인 '사포닌'을 다른 물고기에 비해 6~10배 더 견딜 수 있다고... 한 마리의 해삼 몸 안에 숨이고기가 15마리까지 발견된 적이 있으며, 숨이고기는 해삼의 몸 안에서 짝짓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youtu.be/K2Eyup8Jk3w?t=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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