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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다는 매독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8. 14. 21:29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돔균이 성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성 질환이다.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나 치료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잠복 매독으로 남을 수 있다. 매독은 성기 주위에 통증이 없는 궤양이 생기는 1기 매독, 매독균이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번지면서 발진 등이 생기는 2기 매독, 잠복 매독 상태에서 동맥염, 뇌 신경 매독 등의 3기 매독으로 진행된다. 초기 매독은 페니실린으로 치료되나 3기까지 가면 매독균이 뇌, 신경, 눈, 심장, 간, 뼈 관절 등 몸 곳곳에 침범한다. 임산부가 매독에 걸렸다면 태아도 매독에 감염될 수 있다. 이런 경우를 선천적 매독이라고 한다. 참고로 매독은 키스로도 옮길 수 있다. 찰과상에 매독의 특징인 피부 궤양이 접촉하면 전염되는데 온천에 들어갔다고 발병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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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를 마시면 성기가 커진다 vs 정자가 줄어든다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3. 26. 22:15
2023년 중국 북서민주대에서 연구한 결과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의 외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콜라를 자주 마실수록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아지고 고환이 커진다고 한다. 수컷 쥐 150마리를 다섯 그룹으로 나누어 코카콜라 50%와 물, 코카콜라 100%,. 펩시콜라 50%와 물, 펩시콜라 100%, 물을 각각 먹인 후 15일 동안 모니터링하며 고환의 게와 직경도를 측정해 봤더니 콜라를 마신 생쥐의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훨씬 더 높고 고환도 더 커졌다고 한다. 물만 마신 생쥐의 테스토스테론 농도는 약 2323(nmol/L)인데 비해 콜라(펩시와 코카콜라 모두) 100%를 마신 생쥐의 테스토스테론 농도는 약 30(nmol/L)이었다고 한다. 연구원들은 이 연구결과를 유럽내분비호르몬저널에 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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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노숙자가 많이 늘어난 이유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12. 26. 00:09
미국 주택도시개발부의 연간 조사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20년까지의 노숙인 수는 미국 발 세계금융위기 때를 제외하면 크게 변동하지 않았으나 최근 4년간 전체 노숙자의 수와 장기 만성 노숙자의 수가 모두 증가하는 추세라고 함. 버려진 건물이나 거리 등 비보호 지역에 거주하는 노숙자의 숫자, 유색인종 노숙자들의 수 모두 증가했다고 함. 미국 서부의 주요 도시들은 노숙 문제로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지경에 이름. 기본적으로 빈곤층이 노숙자가 되는 데에는 저렴한 주택의 부족, 고용 기회의 부족, 복지제도 감소, 높은 의료비 등의 사회적인 문제와 가정폭력, 정신질환, 중독(알코올이나 약물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됨. 특히 코로나 팬더믹 이후 경기침체와 복지축소, 일자리 부족 등의 문제가 더해짐. 노숙자의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