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와 콜라보한 J리그 축구팀

아술 클라로 누마즈. 이전부터 있던 지역리그팀이었는데, 2017 시즌부터 J3으로 승격하였다. 시즈오카현은 시미즈 S 펄스, 주빌로 이와타 등이 있는 축구가 인기 많은 지역인데 이 지역의 4번째 J리그 팀이다. 창단 초반에는 리그 내 성적은 나쁘지 않았으나 경기장이 낙후되고 스폰서가 약해서 J2 라이센스를 받지 못해서인지 상위권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동기부여가 약해서 뒷심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는 리그 하위권. 러브라이브와의 콜라보로 유명하다. 본문에 있는 전광판 클라우드 펀딩은 2022년 있었던 일. 한 때 J3에 참가했던 FC 도쿄 U-23팀과의 ‘러브라이브 더비’가 유명했었는데 FC 도쿄 U-23에 참가하지 않으면서 사라졌다. (대놓고 노리고 러브라이브 캐릭터를 이용해서 포스터를 만들었으며 경기 끝나고 양 팀 러브라이브 팬들간의 훈훈한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는….)

 

왜 도쿄랑 누마즈가 러브라이브 더비가 되었냐면 도쿄는 러브라이브 첫번째 시리즈의 뮤즈의 무대가 도쿄였고, 두번째 시리즈인 선샤인에 나오는 아쿠아의 무대가 누마즈라서 엮인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