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진 먼 미래인 메타버스의 성공

 

2021년까지 IT업계를 불태웠던 '메타버스'는 지금 추세로 본다면 빠른 시일 내에 성공은 요원해 보임. 이미 넷마블은 메타버스월드에 있던 메타버스 개발팀 정리한다 하고 있음. 수익도 안나오고 비용만 천문학적으로 들어가는 여파라던데 넷마블의 10년만에 적자 전환이 히트작 부족과 함께 대규모 투자의 영향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음. 크래프트랑 엔시소프트도 메타버스 정리한다고 하고, 카카오랑 nhn도 다른 사업에 신경쓰고 있음. 구글트렌드에서의 메타버스 검색 관심도도 엄청 줄어들었고, 이미 나와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도 그 수가 너무 많다보니 상위 2~3개만 제외하면 개점휴업상태라고 함. 각 지자체에서 우후죽순으로 만들었던 지역명소 메타버스도들도 하루 방문객 1명, 동시 접속자 0명에 불과하다고 하니... 기본적으로 만들어 진 메타버스들의 수가 너무 많아서 이용자가 분산되고, 메타버스 안 오브젝트들이 현실에 비해 너무 조악해서(소아온이나 레디 플레이어 원 기대하는 사람들한테 마인크래프트를 보여주는 경우가 태반임) 현실의 대체재가 되고 있질 못함. 그리고 만들어만 놓고 즐기거나 체험할 수 있는 컨텐츠가 태부족하다는 문제가 큼.

 

https://v.daum.net/v/20230126172707550

"접속자 달랑 한 명 뿐"…골칫덩이 전락한 '메타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