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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멘탈의 감독 피터 손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7. 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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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손. 미국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영화감독. 픽사에 처음 각본가로 입사해서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등의 스토리작업을 맡았고, 2015년 굿 다이노로 첫 장편 애니메이션 연출을 맡았다. 월트 디즈니가 설립한 애니메이션계의 하버드라 불리는 칼아츠 대학 중 일찌감치 업계에 뛰어들었다. 월트디즈니와 워너브라더스를 거쳐 2000년부터 픽사에서 일하고 있다. 업의 러셀(남자 꼬마아이) 몬스터대학교의 스퀴시(눈 다섯 개에 물컹물컹한 몸에 모자와 OK라고 쓴 초록색 셔츠를 입고 다니던 몬스터)의 모델이 피터 손 감독이라고 한다. 성우로도 가끔 활동하며 벼랑 위의 포뇨 미국 개봉 시 존 래시터, 브래드 루이스와 함께 영어버전을 감독하기도 했다. 한국계 이민 가정 2세로 그의 부모는 뉴욕에서 과일가게를 했는데, 이번 작품인 엘리멘탈에서도 부모님의 한국적인 배경이 극 중에 많이 반영되었다. 여주인공 앰버가 아빠를 '아슈파'라고 부르는 것도 '아빠'에서 따 왔으며, 고향을 떠날 때 큰절을 하는 것도, 1969년 밀양 출신인 아버지가 한국을 떠날 때 비행기를 타기 전에 뒤돌아서서 가족들에게 큰절한 것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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