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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팬티를 입고 시체를 끌고갔다가 의심받는 트럭운전사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7. 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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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즈. 2005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 폭스채널에서 방영되던 드라마. 우리나라에서도 방영되었다. FBI 특수요원 실리 부스가 신원 미상의 유골이 발견되면 제퍼소니안 박물관 소속 법의학 인류학자인 템퍼런스 '본즈' 브레넌 박사와 함께 법의학적인 관점에서 뼈를 분석해서 사인과 범인을 잡는다는 드라마이다. 실제 법인류 학자인 캐시 라익스의 소설을 각색해서 제작되었다. 제목인 본즈는 뼈와 여주인공 본즈 박사를 모두 가리키는 중의적인 표현이다. CSI 과학수사대의 대성공 이후 나온 여러 법과학 범죄 수사드라마들 중 하나인데 고어한 뼈와 시체 묘사와 주인공들의 매력, 다채롭고 흥미로운 조연들의 캐미 등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꽤나 많은 인기를 끌었다.(우리나라에서는 미남 남주의 떡대와 여주의 사각턱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었다) 한창 잘 나갈 때 주인공인 에밀리 디샤넬과 데이빗 보레아나즈가 회당 받은 출연료가 25만 달러였다고 한다. 인기시리즈로 12 시즌까지 방영하고 2017년 종영했는데, 주연 배우들과 프로듀서, 원작자인 캐시 라익스가 'FOX와 제작 스튜디오에서 수익금 정산을 속였다'며 고소하는 일도 있었다.

    해당 에피소드는 2012년 4월 9일 방영된 시즌 7의 8화 내용이다. 도로에서 머리가 잘린 흑인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어 수사에 나섰는데, 트럭에 끌려갔던 것으로 밝혀진다. 어떤 트럭에 깔려서 끌려갔는지 찾기 위해 사건이 발생한 지역의 트럭 무게를 재는 계량소 두곳의 무게를 비교해 첫 번째 계량소에서 잰 트럭의 무게보다 두 번째 계량소에서 잰 무게가 사람 몸무게만큼 늘어난 트럭을 찾아서 발견한 게 본문의 트럭 운전사인 앨런 베이츠였다. 결국 시체 머리의 콧구멍에서 나온 꽃가루로 그녀가 마지막에 숨을 쉰 곳을 특정해 내었고, 그녀가 트럭 아래에서 웅크리고 숨어 있다가 머리카락이 구동축에 끼어 끌려가 버리는 바람에 사망했다는 것을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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