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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철교 해체해 고철로 팔아넘긴 일당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6. 28. 22:26300x250
인도 비하르주의 주도 파트나에서 남쪽으로 150㎞ 떨어진 아미야와르 마을의 운하 위에 1972년 건설된 철교가 있었음. 이 철교는 5년 전에 콘크리트 새 다리가 건설된 뒤 사용이 중단됐고, 마을 사람들은 안전을 우려해 지자체에 해체를 요청해 놓은 상태였음. 그런데 이달 초 인부들이 가스 절단기와 중장비 등을 가지고 와서 철거를 시작함. 마을 주민들은 인부들이 “지자체에서 철교 해체를 위해 우리를 고용했다”는 말을 의심하지 않았음. 이들은 3일에 걸쳐 철교를 모두 해체한 후 고철을 싣고 떠남. 그런데 이 소식을 들은 지자체는 "우리는 철교 해체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 며 지난 8일 경찰에 신고함. 경찰 관계자는 인부를 사칭한 이들 가운데 범죄 조직원들이 포함돼 있음을 확인했다며 공공재산인 철교를 해체해 내다 범죄자들을 추적 중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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