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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성 골드글러브(유틸리티 골드글러브) 수상.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11. 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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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골드글러브상은 각 포지션별로 최고의 수비수들에게 주는 상이다. 이중 유틸리티 골드글러브는 한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여러 포지션을 뛰는 선수들을 위한 상이다. 2022년부터 수상하기 시작했다. 미국야구연구협회(SABR)에서 개발한 수비 통계 지표 SDI(SABR Defensive Index)가 25% 반영되며 나머지 75%는 현장 감독, 코치들의 투표로 이뤄진다. MLB 30개 구단 감독과 팀당 최대 6명의 코치들이 소속팀 선수들을 제외하고 투표한다.

    김하성은 올해 NL 2루수 골드글러브와 유틸리티 골드글로브 2 부문에 후보로 올랐었다. NL 2루수 골드글로브는 시카고 컵스의 니코 호너가 수상자로 결정되었지만 유틸리티 부문에서 LA 다저스의 무키 베츠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토미 에드먼을 제치고 골드글로브 수상자가 되었다. 김하성의 골드글로브 수상은 한국인 최초의 수상이며,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아시아 선수로서는 두 번째 수상이다.

    김하성은 올 시즌 2루수로 106경기, 3루수로 32경기, 유격수로 20경기를 뛰었다. 3개 포지션에서 총 1,263과 1/3이닝을 수비하며 7개의 실책(2루수 4개, 유격수 2개, 3루수 1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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