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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림이 영화나 드라마 제작발표회 MC를 많이 맡는 이유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11. 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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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나 드라마 제작발표회는 영화 개봉 시 영화를 처음으로 대중에게 소개하는 자리니만큼 시사회와 쌍벽을 이루는 중요한 행사로 여겨진다. 특히 이 제작발표회에서는 행사를 여유롭게 진행해 나가면서도 전문 방송인만큼 말을 잘하지 못하는 배우들을 이끌어서 이야기를 잘 이끌어갈 수 있게 만드는 MC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제작 관계자들이 박경림을 제작발표회때 많이 러브콜 하는 이유는 일단 MC로서의 경험이 많다 보니 말솜씨가 뛰어나고 순발력 있게 상황에 대처하며 다소 긴장돼 있는 배우들의 분위기를 센스 있고 재치 있는 멘트로 풀어주는 진행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모자람이나 넘침 없이 딱 필요한 만큼의 깔끔한 진행으로도 호평받는다.

    또한 박경림의 장점은 1시간 남짓 되는 제작발표회를 위해 해당 작품과 출연배우, 감독에 대한 공부를 엄청 해온다고 한다. 작품의 성겨과 의미 분석은 물론이고, 감독과 배우의 필모그래피 등등을 세세하게 숙지해 온다. 또한 제작발표회 때 의상도 콘셉트에 어울리는 의상을 자기가 준비해서 입고 나온다. 또한 평소에도 독서와 신문 읽기 등으로 지적 능력과 감각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

    기자들을 컨트롤하는 능력도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한다. 기자들의 예민한 질문이나 얼굴 붉힐 만한 질문들까지도 적당히 걸러 배우나 감독들이 당황하지 않도록 해 주기 때문에 제작사나 출연진으로서는 박경림을 믿고 맡길 수 있다고 한다.

    이런 능력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 등 콘텐츠 관련 제작발표회 진행 섭외 1순위는 박경림이 된다고 한다. 넷플릭스의 경우 거의 '전속' 수준으로 그녀를 MC로 쓰며, 전체 제작발표회의 최소 1/3에서 절반정도는 그녀가 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

    물론 '제작발표회 MC는 박경림밖에 없냐' 라는 반응도 충무로 일각에선 나온다. 박경림이 못해서가 아니라 박경림 일변도의 제작발표회 진행에 다양성을 깨야 한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제작사 입장에선 믿고 맡길 만한 믿음직한 MC 카드를 버리는 게 쉽지는 않은 일이니 다른 경쟁 MC들을 발굴해서 발전시키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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