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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투기 6대를 격추한 우크라이나 이등병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1. 22. 00:10300x250
2022년 9월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로만 그롬바 이등병이 적기 6대를 격추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웅 칭호를 얻었다”라고 발표했다. 그롬바 이등병은 올해 입대한 19세 신병으로 이바노프란키우스크 지역에서 대공포 사수로 복무하며 휴대용 대공 미사일(MANPADS, 정식 명칭은 MAN-Portable Air Defense System으로 보병용 휴대용 대공 미사일을 뜻한다.)로 러시아 전투기 6대와 미사일 1대를 격추하는 전적을 세웠다고 한다. 그롬바 이등병은 역사상 최초로 징집병 신분으로 '영웅'칭호를 받았다.
한편 2022년 3월에는 70대 노인이 엽총으로 러시아 Su-34 전투기를 격추한 공을 인정받아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영웅 메달을 받았다.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에 따르면 체르니히우 지역에 거주하는 72세의 발레리 페도로비치는 개전 이후 러시아의 공습이 시작되자 자신의 총을 들고 달려 나가 비행 중인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시켰다. 페도로비치는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나를 비롯해 주변 군인들과) 다 함께 총을 쏜 뒤 연기가 나는 것을 봤다”며 “나 혼자 격추했다고는 말할 수 없다”라고 겸손함을 보였다.300x250'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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