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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의 원리와 부작용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4. 15. 00:20300x250
일반적으로 의사 처방 없이 구할 수 있는 구충제의 주 성분은 알벤다졸이나 플루벤다졸 성분인데 주요 기전은 기생충이 당분을 사용하지 못하게 해서 굶어 죽게 만든다. 이때 죽은 기생충은 인체 내의 소화 효소등에 의해 분해되어 나온다. (과거에는 구충제 성분이 기생충을 기절시켜 배출시키는 방식이어서 대변에 기생충들이 같이 섞여 나왔었다.)
다만 알벤다졸의 경우 알려진 부작용으로 구역질, 구토, 속쓰림, 설사 등 위장관 장애나 두통, 어지러움, 발열, 발진 등이 있을 수 있다. 그밖에 기생충 감염이 다량으로 되어 있을 경우 다 소화되지 않은 기생충 때문에 복통이나 설사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한다. 가끔씩 간수치가 올라가거나 황달이 오는 부작용도 보고되었다. 대부분의 부작용은 금방 사라지지만 부작용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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