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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의 묘 명릉과 풍수지리사 이야기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4. 16. 00:10300x250
명릉. 조선 19대 국왕 숙종과 제1계비 인현왕후 여흥민씨의 합장릉 및 제2계비 인원왕후 경주김씨의 릉. 경릉, 창릉, 익릉, 홍릉과 합쳐 서오릉이라고 불린다.
숙종은 자신의 묘를 선조와 의인왕후, 인목왕후가 묻힌 목릉처럼 조성하길 원했으며 자신의 묘에 과도한 예산을 투입하지 말고 검소하게 짓기를 원해서 조선 왕릉 중 석물들의 크기가 가장 작은 후릉(개성에 있어서 조선 왕릉 중 유일하게 북한에 있는 왕릉이다.)에 맞추어 석물들을 제작하였다.
여담으로 숙종의 묘역 옆에는 숙종이 평소 아꼈던 고양이 금손이도 같이 묻혀 있다고 하나 그 위치는 확인되지 않는다. 야사에 따르면 금손이는 숙종 승하 후 주인을 찾으며 2주간 식음을 전폐하고 울다가 숙종을 따라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300x250'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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