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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유와 아내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7. 16. 00:10300x250
김하성의 팀메이트인 다르빗슈 유는 배우이자 모델인 도큐 사에코와 첫 번째 결혼을 했으나 다르빗슈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자마자 결혼 4년여 만에 이혼했다.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데다 두 번째 아들까지 낳아서 잘 사는 듯했으나 결국 양육비 2백만 엔을 매달 지급받는 것으로 합의이혼했다. 이혼의 책임에 대하여 다르빗슈의 외도가 문제라느니 사에코가 모델 일 때문에 가사를 소홀히 하고 내조를 하지 않았으며 다르빗슈에 대한 집착이 너무 심해서 불화의 씨앗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다르빗슈는 여러 염문설이 오갔으나 2014년 6살 연상의 전직 레슬링 선수 야마모토 세이코와 사귀고 있다고 공식발표했다. 재미있는 것은 다르빗슈는 2013년 격투기 선수인 야마모토 키드의 전처인 마리아와 염문설에 휩싸인 적이 있었는데 야마모토 세이코는 바로 야마모토 키드의 여동생이었다. 또한 야마모토 세이코 역시 전 일본 핸드볼 국가대표였던 나가시마 히데아키와의 이혼의 경력과 아이가 있었다. 이전까지 다르빗슈와 염문설이 났던 여성들의 여자 취향이 너무 일관성이 없어서 "다르빗슈의 여자 취향을 전혀 모르겠다. 취향이라는 게 아예 없는 거 아니냐?"라는 말도 나왔다.
하여간 다르빗슈는 전처인 사에코에게서 아들 둘을, 현재 아내인 야마모토 세이코와의 사이에서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낳았다. 야마모토 세이코가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의붓아들도 하나 있으니 친자녀만 6명이고 의붓아들까지 합하면 총 7명의 자녀가 있는 셈이다.
다르빗슈 유는 고시엔 시절부터 뛰어난 활약을 보였으며 프로 진출 후에도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했다. 2007·2009 퍼시픽리그 MVP를 수상하기도 했으며 5년 연속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7시즌동안 167경기 93승 38패 1238 탈삼진을 기록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하여 MLB로 진출한 후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를 걸쳐 현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고 있으며 아시아 투수 최초로 양대 리그 사이 영 상 2위를 하기도 했다. 또한 아시아 출신 MLB 선수 중 최다 탈삼진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추신수와 김하성 등 한국 선수들과도 꽤 친하게 지내고 평상시에도 한식을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야마모토 세이코는 레슬링 선수로 1999년 51kg급, 2000년과 2001년 56kg급, 2003년 59kg급 등 세계 선수권에서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아시아 레슬링 선수권에서도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일본 여자 레슬링계의 전설이다. 그녀의 아버지도 레슬링 선수로 1972년 올림픽에 출전한 바 있다.300x250'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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