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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의 몽골 선교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5. 6. 2. 00:10300x250

몽골의 경우 1921년 공산주의화가 되면서 국가차원에서 종교를 금지시켰다. 유물론적 견지의 공산주의 사상에서는 종교는 인민의 아편으로 여겨 배척하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절반 이상은 티베트 불교를 믿고, 5%는 이슬람교를 믿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1990년 공산 사회주의가 무너지고 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로 바뀌면서 한국 개신교들의 주요 선교 타깃이 되었다.
2023년 몽골 선교 30주년을 맞은 개신교측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세워진 교회의 수는 약 700개, 기독교인은 약 5만여 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는 전체 인구대비 약 1.5~2% 정도라고 한다. 고비 사막 지역 같은 경우는 복음화율이 5%를 넘는 지역도 있다고 한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 이수현 남매 역시 몽골 선교사의 자녀로 어렸을 때부터 몽골로 넘어가서 홈스쿨링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러한 몽골 교회의 성장세가 한풀 꺾이고 있다고 한다. 한 곳에 정착하지 않는 유목사회 특성상 교회가 들어서기 어렵다는 태생적인 문제가 있고, 몽골인들 자체가 약한 종교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종교에 관심을 갖더라도 금방 시들해지는 성향이 원인이다.
무엇보다 신천지와 JMS 등 한국에서 넘어온 이단들이 기승을 부리는 것이 큰 문제라고 한다. 이들 이단들이 계속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데 몽골인들이 정통 개신교(?)와 이단을 구별 못하다 보니 이들 사이에 '교회는 위험한 곳'이라는 인식이 생기고 거부감이 생기고 있다고 한다. 몽골이 기독교 역사가 짧고 정통신학이 완전히 자리하지 못해 이단 교리에 취약하다는 점도 영향을 끼친다.300x250'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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