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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비돈 요오드를 화상에 바를 때 주의해야 하는 이유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5. 8. 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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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비돈 요오드, 속칭 '빨간약'은 강력한 살균소독 작용을 하는 의약품이다. 상처에 발라서 소독과 2차 감염을 방지하는 효과가 탁월하여 가정에 널리 상비약으로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특유의 색깔과 냄새 때문에 집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도 수술실에서는 널리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 포비돈 요오드는 화상에는 바르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다. 정확하게 얘기하면 바르면 안 좋은 것이 아니라 바를 때 주의하라는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피부가 크게 손상된 상태인 화상의 경우 상처 부위가 광범위하게 넓은 경우 포비돈 요오드를 바르면 남은 피부세포까지 자극받아 회복이 더 더뎌질 수도 있다고 한다. 포비돈 요오드의 살균 효과는 확실하지만 단백질과 결합해 세포막을 파괴하는 성질 때문에 정상적인 피부세포까지 손상시켜 새살이 올라오는 섬세한 과정에 방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면적이 넓은 상처의 경우 아이오딘이 다량흡수되면 갑상선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화상의 경우 일반적으로 (3도처럼 심각한 경우는 제외) 생리식염수로 부드럽게 씻고 항생제 연고를 바른 다음 적절한 드레싱으로 덮어 주는 게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생리식염수로 닦아 주는 게 매우 중요한데 우리 몸과 삼투압이 비슷해서 자극이 적어 세포 손상 및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딱지가 생기는 것보다 습윤드레싱이 더 효과가 좋을 수도 있다고 한다. 

     

    가장 좋은 것은 화상이 클 경우 집에서 치료하기보다는 피부과를 찾아가는게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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