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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인 참교육시키겠다' 라며 중국 뷔페를 털었던 중국인의 반전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5. 12. 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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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4월 덩쉔펑이라는 중국 틱토커가 "일본인을 참교육하겠다"며 일본의 한 해산물 뷔페를 찾아 음식을 싹쓸이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43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먹방 틱톡커인 덩쉔펑은 "일본인에게 사람의 도리를 가르치겠다" 라며 음식들을 자신의 접시에 산더미같이 담아서 큰 소리로 떠들고 웃으면서 음식을 먹어치웠다.
     
    영상 속 그는 연신 일본을 비하하는 발언을 쏟아내는 한편, 연어회·킹크랩·와규 등을 한꺼번에 접시에 쓸어 담으며 "절대 남겨줄 수 없다"고 말했다. 다른 손님들이 그를 쳐다보자 오히려 "르번구이즈(日本鬼子·중국인들이 쓰는 일본인의 멸칭)들이 무슨 상관이냐" 라며 소리치고 직원이 자신의 테이블로 찾아와 말을 걸자 나보고 나가라는 거냐며 따지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후에도 그는 웃옷을 걷어 배를 내보인 채 "배 터지게 먹었다"며 식당 입구에서 손님들을 조롱하는 등 민폐 행각을 이어갔다.
     
    이 영상은 중국 내에서도 찬반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누리꾼은 "새로운 항일 방식"이라며 응원했으나, "외국에서 중국인이 외면받는 이유를 알겠다", "중국인이 부끄러운 존재라는 걸 세계에 알리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해당 영상은 대만과 일본 언론에도 알려졌다.
     
    하지만 덩쉔펑이 민폐를 끼치며 "일본인들을 참교육" 했다는 식당의 소유주는 정작 중국인이었다. 해당 체인은 중국인 여성이 소유주로 2014년 문을 연 뒤 일본에 현재 51개 매장을 운영하는 뷔페 체인으로 성장했다.
     
    식당 측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덩쉔펑은 허가 없이 촬영했다며 식당에 피해가 되는 행위로, 앞으로 다시 방문할 경우 그를 손님으로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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