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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면 염화칼슘을 뿌리는 이유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6. 2. 14. 00:10300x250

염화칼슘은 물에 녹으면 물의 어는점을 크게 낮춰주기 때문에 제설용으로 사용한다. 물의 어는점은 0도이지만 불순물이 섞이면 0도 밑으로 내려가는 효과를 이용하는데 농도가 충분하다면 최대 영하 50도에서도 얼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염화칼슘은 고체 상태에서 주변의 습기를 빨아들여 녹는 조해성이 있는데 이 성질 때문에 길 위에 염화칼슘을 뿌리면 주변 공기에 있는 수증기를 빨아들여 스스로 녹으면서 염화칼슘이 섞인 물이 되고 이 물이 주변 얼음을 녹이게 된다는 점 또한 제설용으로 사용되는 주된 이유이다. 또한 다른 제설제보다 동식물에게 무해한 편이고 저렴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염소 이온 때문에 부식성이 높아 교량이나 도로 시설물, 차량, 건물 등을 부식시키고 염화칼슘이 녹은 물이 가로수나 하천에 흘러들어가 하천 생태계에 해로운 영향을 주기도 한다. 그래서 친환경 제설제를 개발, 도입하거나 열선을 깔아 아예 얼지 않는 도로를 만드는 등의 방법을 연구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염화칼슘의 효율성을 100% 대체하지는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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