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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만들어 먹는 술 일일주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6. 2. 20. 00:10300x250

일일주(一日酒). 선조들이 먹던 순내양조주(旬內釀造酒)의 일종으로 속성발효로서 단시일 내에 술을 빚어 음용할 수 있다. 아침에 빚어 저녁에 쓸 수 있다 하여 일일주라는 이름이 붙었다. 일반 서민주로 애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청주로 받아먹거나 탁주로도 쓸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반면 오랫동안 두고 먹지는 못한다.
고급약주와는 달리 1차 담금을 위주로 따뜻한 곳에서 발효시킨다. 조선 초기 이후에 많이 만들어진 술로 대개는 급할 때 먼저 쓰던 전국술(군물을 타지 않은 농도가 진한 술)이 있으면 그 술을 밑술 삼아 빚는다. '규곤시의방'에 있는 제조법에 따르면 좋은 누룩 2되, 좋은 술 1사발, 물 3말을 섞고 쌀 1말로 흰무리를 쪄서 빚어 넣은 다음 김이 새지 않게 봉하고, 흔들리지 않게 더운 곳에 두면 아침에 빚어 저녁에 쓸 수 있다고 한다. '술진은법'에도 만드는 법이 나와 있다.300x250'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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