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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즈비언 커플이 더 잘 깨지는 이유는 뭘까?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6. 3. 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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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동성애자인 레즈비언 커플이 남성 동성애자인 게이 커플이나 남성-여성의 이성애자 커플보다 헤어지거나 이혼하는 비율이 훨씬 높다고 한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2018년 말까지 이혼한 동성 커플 중 3/4가 레즈비언 커플이었다고 한다.

    U-Hauling이라고 아예 용어까지 있는데, 레즈비언들의 경우 만난 후 충동적으로 매우 빠르게 감정적으로 결혼이나 동거를 시작했다가 가치관 차이를 뒤늦게 발견하게 되거나, 장기적인 성격 차이나 가치관 불일치를 극복하지 못하고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참고로 U-Hauling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이사 서비스 회사인데 레즈비언 커플이 데이트 초반에 너무 빨리 불타올라서 이삿집 트럭을 곧바로 부른다는 의미라고 한다.

    또한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상호 관계에 대해 더 높은 기대치와 정서적 민감도를 원하는 경향이 크고 관계의 질과 정서적 교감에 더 높은 가치를 두는데, 이걸 두 여성이 모두 상대방에게 원하는 게 많고 갈등이 생겼을 때 감정적 충격이 더 크게 작용하다 보니 관계 만족도가 떨어지면 이혼 결정을 비교적 빠르게 내리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실제 이성 부부 통계에서도 여성 쪽에서 이혼을 먼저 제기하는 비율이 훨씬 높음)

    그밖에 레즈비언 부부는 이성 부부와 달리 경제적으로 대등한 경우가 많아 불만족스러운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제약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 사회적 낙인과 지지 체계의 부족(의외로 게이 커플보다 레즈비언 커플을 더 안좋게 보는 통념이 강하다고), 아이가 있는 커플의 경우 양육방식의 차이나 가사 분담 문제 등 현실적 스트레스가 이성 부부보다 관계의 안정성을 더 크게 위협하는 점 등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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