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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드라 다 가베아 산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6. 4. 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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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드라 다 가베아(Pedra da Gávea) 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해발 842m의 거대한 화강암 산. 티주카 국립공원의 일부이며, 정상에서 과나바라 만과 도시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유명 랜드마크이다. 최대 약 7시간 정도 소요되는 고난도 코스로 정상 근처는 급경사 암벽 구간으로 위험하며 브라질에서 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은 등산로 중 하나라고 한다. 사고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안내 표지판만 잘 따라가면 되는데 사람들이 길을 벗어나거나 절벽 끝에서 사진을 찍다가 안전사고를 당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가이드 동반 하이킹이 필수적이다. 특히 정상 인근의 둥근 절벽의 끝이 사진 찍기 좋은 인스타그램 성지로 알려지며 큰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문제는 별다른 안전장치도 없는 데다 조금이라도 절벽 가까이서 찍다가 추락사고가 발생한다. 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에서 2017년까지 사진을 찍다 사망한 사람이 260명이라는 얘기도 있다. 

    최근 2025년과 2026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셀카를 찍다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상어에게 습격당해 죽는 사람보다 4배 이상 많다는 충격적인 통계가 있다. 주요 사망 원인으로는 절벽 끝이나 고층 빌딩 옥상, 폭포 위 등에서 셀카를 찍다 떨어지는 추락이 가장 압도적으로 꼽히며 그밖에 해안가 바위에서 파도에 휩쓸리거나 보트 위에서 포즈를 취하다 물에 빠지는 익사, 달리는 기차나 차에서 사진을 찍다 사망하는 운송수단에 의한 사망이 그 뒤를 잇는다. 페드라 다 가베아는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셀카 데드 트랩(Selfie Death Trap)'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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