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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돗개가 다름 품종견들에 비해 유전병이 적은 이유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6. 4. 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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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소위 우리가 말하는 품종견들의 역사는 200년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산업혁명 이후 빅토리아 시대에 애완견 문화가 확산되면서 이때부터 혈통 관리가 시작되었고, 이때부터 품종이란 게 만들어졌다고 본다. (물론 시바견이나 아프간하운드, 치와와 같이 오래된 역사를 가진 견종도 있다) 이렇게 급격히 짧은 시간에 외모나 성격, 능력을 인간이 원하는 대로 인위적으로 '교정'하는 교배를 이어왔고, 그 과정에서 근친교배도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유전병들이 많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진돗개는 이런 최근에 인간에 의해 교배되어 만들어진 품종견들과 달리 척박한 진도 환경에서 자연 선택의 결과로 약한 개체는 도태되었고 건강한 유전자만 살아남았았다. 또한 지리적 고립에 의해 순수성이 유지되었고 이로 인해 외부 견종의 유입이 적고 무분별한 교배가 제한되었으며 극단적인 근친교배가 적어서 유전자 안정성이 높다. 무엇보다 인위적 개량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유전병이 같이 고착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품종견에 비해 유전병이 낮은 게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물론 진돗개가 유전병이 아예 없는 건 아니고 갑상선 관련 질환이나 피부질환 등이 있긴 하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다른 품종견들에 비해서는 매우 낮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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