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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이 일론 머스크의 아들이라고 주장한 케냐인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6. 5. 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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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의 냐쿤디 키비루(Nyakundi Kibiru)라는 남성이 자신이 일론 머스크의 장남이라고 주장하여 화제가 되었다. 실제 이 남성의 얼굴이 일론 머스크와 매우 닮았기 때문이었다. 해당 남성은 자신의 어머니가 1990년대 초 케냐 마사이마라의 한 호텔에서 머스크를 만났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DNA 검사와 아들로서의 대우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티즌들은 공개된 사진이 일론 머스크와 너무 닮았다며 DNA 검사를 하자고 할 정도면 믿는 구석이 있는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일론 머스크 측에서는 어떠한 공식적인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 사건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이 남성의 나이는 40대 초반으로 계산상으로 따지면 50대 중반인 일론 머스크가 10대 초에 그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또한 일론 머스크가 10대 때 케냐를 여행했다는 것을 뒷받침할 여행 기록이나 목격자, 증거 등도 하나도 밝혀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그가 증거로 제시한 사진이 AI로 생성될 사진일 가능성도 높다. 네티즌들은 셔츠 단추 구멍이 어색한 점, 배경 흐림이나 얼굴 패턴 등 전형적인 AI 생성 오류가 보인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이 사진은 과거 러시아 웹사이트 등에서 '백인 유명인의 흑인 버전'이라는 밈으로 유행했던 이미지를 재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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