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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와 김연경의 성호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11. 2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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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의 세례명은 스텔라이다. 2008 세계선수권 즈음 부상과 편파판정 등 여러 가지 힘든 일이 많았을 때 어머니와 함께 신앙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대회에 출전하면 꼭 성호를 긋고 시작한다. 재밌는 것은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속한 그룹명은 '포레스텔라'이다. 스텔라라는 세례명은 '별'이라는 뜻인데 항해하는 선원들을 이끄는 바다의 별(Maris Stella)이신 성모 마리아를 지칭한다. 포레스텔라라는 그룹명은 숲을 뜻하는 forest와 별을 뜻하는 stella를 합쳐서 만든 것이다. 김연경도 자신이 가톨릭 신자라고 밝힌 적이 있고 경기중 성호를 긋는데 세례명은 알려져 있지 않다. 등쪽 장골 위쪽에 라틴어로 'sicut erat in principio' (처음과 같이) 라고 문신이 있는데 흥국생명 시절 새긴 것으로 김연경이 가장 좋아하는 말이라고 한다. 가톨릭 기도문 중 영광송의 한 구절이다. 또한 가끔 묵주 팔찌를 착용한 모습도 보여준 적이 있다. 왼쪽 발목과 오른쪽 발등에도 십자가 문신이 있는데 종교적 의미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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