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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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레시피의 비밀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9. 23. 00:08
코카콜라는 1886년 코카콜라를 개발한 뒤 제조법을 최고위 임원 몇 명만 볼 수 있도록 기밀을 지켜오고 있다. 이 임원들은 신분비밀보장과 발설여부 서약을 한 상태이며, 이들도 레시피 전체를 알지 못한다. 코카콜라는 영업 비밀 유지에만 매년 수백만달러를 쓰고 있다고 하며, 코카콜라는 미국에서도 세 곳의 특정 공장에서만 제품을 생산하는데, 콜라를 병에 담는 생산지도 정해져 있다고 한다. 코카콜라 제조법이 담긴 문서는 과거에는 은행 금고에 있었지만 현재는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코카콜라 박물관 금고에 보관중이다. 현재 대부분의 성분이 밝혀졌으나 유일하게 분석되지 않은 성분이 '7X'라고 한다. 이 7X는 화학자들도 분석을 실패했는데 코카콜라를 팔던 약국의 소유자 조 야콥스가 배합한 식물추출물과 향신료의 조합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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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기밀과 신상품 정보를 펩시에 팔려고 했던 사건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9. 22. 00:22
2006년 5월 애틀랜타 코카콜라 본사에서 관리담당 임원과 행정보조원으로 일했던 호야 윌리엄스와 이브라함 딤슨, 에드먼드 듀하니 등 3명은 펩시에 "코카콜라의 기밀문서와 신상품 견본을 갖고 있다. 이를 넘기는 조건으로 150만 달러를 제공하라"고 제의함. 그러나 제안을 받은 펩시콜라는 "경쟁은 공정해야 한다"며 곧바로 코카콜라측에 상황을 알렸고, FBI에 협조함. 이후 FBI 직원들은 펩시콜라 직원으로 가장하여 범인들과 접촉, 2006년 7월 코카콜라의 기밀자료를 건네받은 뒤 이들을 체포함. 코카콜라측은 이들이 빼돌린 샘플과 자료가 모두 진품이라고 확인했으며, 범인들은 사기와 회사기밀 절도 등의 혐의로 각각 징역 5년~8년 형을 선고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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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영장류 고릴라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9. 22. 00:21
고릴라는 영장류 중에서 가장 힘이 세다고 알려져 있다. 수컷의 경우 평균신장 1.6m~ 1.8m, 평균 체중은 135kg~275kg, 양팔의 길이는 2.3~2.6kg에 달한다. 고릴라의 치악력은 600~700kg인데 이는 왠만한 육식동물보다도 강하며, 달리는 속도는 시속 32km로 자전거의 평균 속도보다 빠르다. 특히 무리의 우두머리급인 실버백은 일반 고릴라보다 훨씬 더 크고 강하며 잘 싸운다고 한다. 실제 고릴라가 휘두른 주먹질에 동물원 강화유리벽에 금이 가는 영상도 있다. 반면 고릴라는 영장류 중에서 가장 공격성이 낮은 부류에 속한다. 고릴라는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경우에도 영역 밖으로 내쫓는 것으로 끝나는게 대부분이며,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고릴라가 사람을 죽인 사례는 한 건도 없다. 하지만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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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정력을 떨어뜨린다는 음식에 대한 오해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9. 22. 00:19
율무, 고사리, 모과, 간장 등이 남성의 정력을 떨어뜨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특히 고사리의 경우 옛날 의학서에도 '다리에 힘이 빠져 보행곤란이 생기고 양기를 빼앗아 음경을 오그라들데 한다'라는 문건이 있다고 한다. 실제 생고사리에는 티아민(비타민 B1)분해효소가 있어 생고사리를 많이 먹으면 티아민결핍증이 생기는데 이게 바로 각기병이다. 각기병의 주 증상이 다리에 힘이 빠져 걷기 어려워지는 것이며, 말초신경과 심혈관, 모세혈관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활력을 떨어뜨린다고 한다. 또한 간장은 대두의 영향인데, 대두에 식물성 에르트로겐으로 작용하는 이소플라본 함량이 많아 대두를 많이 먹으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떨어트려 남성의 성기능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비슷한 영향을 주는게 칡이나 석류도 있다. (그래서 석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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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 아메리칸 초퍼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9. 22. 00:17
디스커버리의 2000년대 간판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초퍼'.수제 바이크 전문점인 오랜지 카운티 초퍼에서 수주문 의뢰를 받은 초퍼를 만드는 이야기이다. 폴 튜털 시니어(아버지)와 폴 투텰 주니어(큰아들), 마이클 튜털(셋째 아들)이 주 출연진이다. 둘째 아들인 대니는 철공소에서 일하고 있어서 가끔 나온다. 부자가 맨날 투닥투닥 싸우는게 볼거리인데 2~3회마다 한번씩 아버지 사무실 문짝이 부서진다. 재미있는 것은 매장에 예비용 문들이 쌓여 있다. 부순 사람이 고치는게 원칙이라고. 나중엔 부자간의 관계가 진짜 심하게 틀어져서 소송도 가고 2년 남짓 동안 서로 얼굴도 안보는 사이였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이때도 프로그램은 계속 되었는데 프로그램 제목이 '아메리칸 초퍼 시니어 vs 주니어'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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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한국계 일본야구선수 김경홍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9. 22. 00:17
김경홍은 부모가 모두 한국인인데 일본으로 넘어온 후 김경홍을 비롯한 자식을 낳았다. 김경홍의 경우 일본 법무성에서 직접 찾아와 귀화를 시켰는데 귀화 심사도 없이 귀화를 시켜버렸다고 한다. 하지만 이로 인해 끝까지 귀화 안한 장훈과 비교되어 한국에서는 '일본으로 귀화한 개'라고 비난받고 언론에도 일본인으로 소개되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쪽발이라 비난받고 일본에서는 조센징으로 차별받았지만 최초로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한국인이라고 대놓고 얘기한 최초의 인물이라고 한다 (이건 좀 정확하진 않음) 갓 창단되어 약체팀인 고쿠테츠 스왈로즈(현 야쿠르트 스왈로즈)에 시즌 중인 여름에 17살의 나이로 입단했다. 명문 와세다대를 포함 많은 곳에서 스카우트전에 참전했으나 빨리 돈을 벌어서 부모님을 편하게 모시고 싶었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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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면치기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9. 21. 00:19
과거 우리나라 식사예절은 음식을 먹을 때 소리를 내지 않고 먹는 것을 기본으로 했다. 밥을 먹을 때 쩝쩝거리면서 먹는 것은 매우 무례한 식사 예절이었다. 실제 시중에 있는 어린이 식사 예절 도서에도 '최대한 조용하고 정숙하게' 먹으라고 적혀 있다. 하지만 최근 TV를 보면 음식 관련 방속이나 아이템이 나올 경우 국수를 먹을 때 너도나도 후루룩 하고 '면치기'를 하고 면치기를 잘 하는 사람을 추켜세우기도 한다. 이렇게 면을 먹을 때 소리를 내는 면치기는 일본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여기에도 몇 가지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데, 첫째는 면을 먹을 때만 요란하게 면치기를 하면서 먹는 일본 선종 불교의 면 음식 먹는 습관에서 왔다는 설이다. 금욕과 절제된 삶을 사는 승려들이 유일하게 마음껏 소리를 내며 욕망에 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