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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지 꼭 빼내야 할까?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3. 2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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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지는 사람 귓속의 외이도의 피지선과 귀지샘에서 분비되는 지질과 단백질, 그리고 외이도의 각질세포가 떨어져 생긴다. 건조한 귀지를 '건성 귀지', 끈적끈적한 귀지를 '습성 귀지'라고 한다. 이 형태는 인종에 따라 달라지는데 한국인 같은 한국인의 80%는 건성 귀지를, 백인과 흑인의 70% 이상은 습성 귀지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유전에 따라 결정된다. 평상시엔 건성 귀지를 가지고 있더라도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거나 귀를 자주 파면 외이도에 염증이 생겨서 귀지가 젖을 수도 있다. 몸에서 분비되는 지방과 호르몬 등의 조성이 바뀌어도 젖은 귀지로 바뀔 수 있다. 이비인후과 의사에 따르면 귀를 자주 후비면 귀지가 더 자주 생긴다고 한다. 또한 모든 이비인후과 의사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 중에 하나가 귀지를 파내기 위해 귀를 파내는 행동은 좋은 행동이 아니라고 한다. 귀지는 그대로 두어도 대부분 바깥으로 배출되며 면봉이나 귀이개를 자주 사용하면 귓구멍 주변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고 한다. 외이도벽뿐만 아니라 고막도 손상될 수 있다. 귀지의 양이 많아 덩어리가 되어 딱딱해지거나 외이도를 막을 정도가 되면 이비인후과에 가서 빼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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