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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있고 특색있는 KBS 기자 이메일 주소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3. 5. 5. 09:59300x250
BKBS 기자들은 독특하고 직관적인 이메일 주소를 가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터넷에 이메일 아이디를 선배들이 지어준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고, 짓는 이유는 짧은 영상 속에서 몇 초만에 시청자들에게 각인되게 하기 위해서이다. 사람들이 잘 기억하기 쉬운 걸로 정해야 제보를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보더라도 기억하기 쉬운 이메일 주소를 정해 왔는데 그러다가 이게 KBS 보도국 전통이 되어 내려온 것이다. 축구, 또는 야구를 엄청 좋아해서 스포츠국으로 오면서 아이디를 soccer/baseball 등으로 지었는데 맡는 종목이 바뀌어서 야구기자 이메일이 soccer, 축구기자 아이디가 baseball이 되는 웃지못할 일도 있었다. 최근에는 자신의 이름과 연관되어 재미있는 아이디를 만드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아예 채용 전 면접때부터 미리 자기 아이디를 정해왔다고 말하는 지원자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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