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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품을 하는 이유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4. 5. 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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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품은 보통 졸릴 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졸리지 않을 때 하품을 하는 경우도 있다. 내 의지대로 컨트롤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품의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하품은 반사 행동이며 산소 부족에 대한 뇌의 반응이라는 설과 산소 부족보다는 뇌의 온도를 살짝 내려서 정신을 차리게 하기 위해 한다는 설이 있다. 뇌졸증 전조증상 중에도 잦은 하품이 있다. 뇌혈관의 어느 부분이 막히면 뇌에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고 그에 대한 작용으로 하품이 나오는 것이다. 하품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오고 한쪽 팔다리의 움직임이 둔해지거나 말할 때 얼굴 근육이 부자연스럽거나 하는 증상이 생기면 즉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하품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데 개는 주인이 하품하는 소리만 들어도 하품을 시작할 수 있다. 이는 '감정이입' 때문이며 웃음도 전염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가까운 사이면 전염성이 더 크다. 하품은 보통 6초간 지속되며 하품을 하는 동안 심장박동이 크게 빨라진다. 안면 근육을 크게 움직이기 때문에 눈물샘을 건드려 눈물이 나오기도 한다. 하품을 하면 다발성 경화증, 간질, 편두통 등의 질환이 순간적으로 개선되기도 한다. 또한 하품을 하면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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