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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랑거철(螳螂拒轍)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7. 16. 11:47300x250
당랑거철(螳螂拒轍). 사마귀가 수레를 막아선다는 뜻으로 무모한 도전을 하는 것을 일컫는 이 사자성어의 유래는 이러하다. '춘추시대 제나라의 임금이었던 장공은 부국강병으로 천하패권을 차지하고 싶어했다. 어느날 장공이 이 사냥을 가기 위해 수레를 타고 행차를 하던 중 길 중앙에서 한 벌레가 도끼같은 두 다리를 들고 임금의 수레를 향해 공격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장공이 어떤 벌레냐고 묻자 신하가 "사마귀라는 벌레입니다. 그놈은 앞으로만 나갈 줄 알고 뒤로 물러설 줄 모릅니다. 더욱이 제 분수를 망각하고 함부로 덤벼들려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라고 답했다. 장공은 신하의 말을 듣고 "참 재미있는 벌레로다. 사람같으면 천하의 용사겠구나. 나에게 이런 용기와 기백을 지닌 용사가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이라며 사마귀를 피해 수레를 옆으로 몰아서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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