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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 상황 대처 - 심폐소생술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5. 2. 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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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도와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는 응급치료법이다. 4분 이상 혈액 순환이 안되면 뇌손상이 발생하며 즉시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명을 구활 확률은 3배에 달한다. 과거에는 인공호흡도 함께 하라고 교육했으나 최근에는 전문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인은 인공호흡은 하지 말고 가슴압박만 하라고 안내한다.

    심폐소생술의 단계는 아래와 같다.

    가. 반응확인. - 현장 안전여부 확인 후 대상자의 의식 확인. 대상자의 양 쪽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질문하여 반응 확인

    나. 도움요청과 119 신고 - 큰 소리로 주변사람에게 119 신고 및 심장축격기 가져달라고 요청. 이 때 주변사람의 눈을 보고 특정하여 부탁할 것.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직접 신고. 119 신고전화는 끊지 않고 스피커폰이나 화상전화로 전환한 후 삼당요원의 지시를 따름

    다. 호흡 확인 - 환자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면 심정지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 환자의 고개를 젖혀 기도를 확보한다.

    라. 가슴압박 30회 시행 - 환자를 단단하고 평평한 바닥에 눕히고 흉골의 아래쪽 절반 부위를 깍지를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댄다. 손가락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양팔을 쭉 편 상태로 체중을 실어서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도록 가슴을 압박한다. 압박된 가슴은 완전히 이완되도록 하며 성인 기준 분당 100~120회 속도로 5cm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시행한다. 30회 1세트를 규칙적으로 시행한다.

    마.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를 가져오면 전원키기 - 패드(오른쪽 쇄골 아래, 왼쪽 젖꼭지 아래 중간겨드랑이선) 붙이기 - 심장리듬 분석하기 - 충전하기 - 심장충격 실시하기 순으로 시행한다. 심장리듬 분석과 심장충격 때는 환자 몸에서 손을 떼게 하며 충전중일 때나 심장충격 직후에도 바로 가슴압박을 실시한다. 패드는 계속 붙여 놓고 있으면 2분마다 자동으로 심장리듬을 분석한다.

    바. 이후 마와 라를 반복하여 환자가 회복하거나 119 구급대가 올 때까지 실시한다. 환자가 회복하면 회복자세를 취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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