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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스프레이(bear spray)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5. 9. 27. 00:10300x250

곰 스프레이는 곰을 마주쳤을 때 곰을 안전하게 쫓아낼 수 있는 도구이다. 주로 캅사이신을 주성분으로 하며, 곰의 눈과 호흡기에 강한 자극을 주어 일시적인 고통을 유발한다. 스프레이를 맞은 곰은 시야가 제한되고 호흡 곤란에 빠져 사용자가 안전하게 도망칠 시간을 벌 수 있다. 스프레이를 맞은 곰은 놀라서 달아날 뿐 장기적으로 건강에 해를 끼치진 않는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곰 스프레이의 분사시간은 10~12초 정도, 분사 사거리는 3~4m 정도이다. 사용할 때는 바람이 부는 방향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스프레이가 뿌려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곰의 얼굴 방향으로 분사해야 한다. 분사 후에는 즉시 현장을 벗어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참고로 미리 텐트나 주변에 뿌려 놓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오히려 특이한 냄새에 이끌려 곰이 접근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지리산 반달곰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등반할 때 필요하지 않냐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곰 스프레이는 가스총과 마찬가지로 가스발사총 소지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만 20세 이상의 전과가 없는 사람이 신청할 경우 관할 경찰서장의 허가를 받아 소지가 가능하다. 참고로 대인용 후추스프레이보다 엄청나게 강력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그렇다고 호신용으로 사용하는 건 비추천이다. 대인용 스프레이가 훨씬 편하고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한데 굳이 훨씬 비싸고 소지가 불편한 곰 스프레이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참고로 그래서 미국의 몇몇 주에서는 사람에게 분사하는 것을 법으로 금한다.300x250'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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