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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로 알려진 김정일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5. 10. 11. 00:10300x250

김정일은 미식가로 유명했다. 음식과 요리에 관심과 조예가 매우 깊었다고 알려져 있었다. 고난의 행군 시절에도 당시 남한의 최고 부자들도 쉽게 먹기 힘든 산해진미를 매우 즐겼다고 알려져 있는데 김정일이 식비에 사용한 예산은 김일성이나 김정은보다도 훨씬 높았다.
김정일은 어려서부터 좋은 음식만 먹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선천적인 미각도 굉장히 예민했고 입맛도 엄청 고급이었다고 한다. 김정일만을 위한 최고급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수많은 요리사들이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재료를 공수해 왔다고 하며, 세계 각지의 음식점을 돌아다니면서 레시피를 모았다고 한다. 외교관들의 주요 업무 중 하나가 지역의 특산물을 선별해 김정일에게 보내는 일이었는데 이를 통해 낙타발바닥 요리 같은 것을 맛봤다고 하다.
같은 재료도 엄청나게 정성들여 손봤다고 한다. 김정일을 위한 밥을 짓기 위해 황해도 재령평야에서 재배한 쌀을 100여 명의 여자들이 손으로 깨진 낱알을 하나하나 골라내고 재령 벼를 키운 물을 가져다 백두산에서 잘라온 목재를 땔나무로 사용해 재령볏짚을 태워서 먹은 밥만 먹었다고 한다. 1.2톤짜리 인도상 다랑어를 신선도 유지를 위해 항공으로 급송하여 김정일이 보는 데서 해체하기도 했다. 김정일이 타고 다니는 전용열차인 태양호에는 최고급 와인이 가득 차 있었고 김정일 한 명 만을 위한 음식물 저장칸이 있었는데 살아 있는 닭새우도 들어 있었다.
김정일은 술을 매우 좋아해서 관저에 전 세계의 고급 술이 가득한 관저가 있었다고 한다. 조니워커 스윙이나 최고급 헤네시를 즐겨 마셨다고 한다. 특히 헤네시 파라디를 좋아했다고 하는데 오드비 숙성연도가 30~130년 정도 되어 기존 XO 등급보다 높은 XXO 등급이었다. 김정은이 1년에 샀던 파라디가 무려 80만 달러어치였다고 하며 헤네시의 단일 고객 중 최대고객이었다고 한다.
그밖에 야자상어날개탕 같은 샥스핀 요리들도 매우 즐겼다고 하며, 북한은 고기를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보통이나 그만 미디엄 레어를 즐겼다고 한다. 초밥도 매우 좋아해서 재료도 일본에서 공수해 왔다고 한다. 뇌졸중으로 죽을 뻔 한 후에 크게 아쉬워했던 것 중 하나가 초밥을 못 먹는 것이었다고. 밀가루, 버터, 치즈 등의 재료를 모두 이탈리아 현지에서 공수해서 북한 최초의 피자집을 열게 지시한 적도 있다. 요리사들을 나폴리와 로마로 유학까지 보냈다고 한다.
이러한 김정일의 식성에 대해서는 그의 전속 요리사였던 후지모토 겐지가 나중에 책을 출간해서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300x250'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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