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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유독 거의 먹지 않는 채소. 오크라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5. 11. 11. 00:10300x250

오크라. 일본이나 중국,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먹는 채소. 겉보기엔 고추 모양이나 자르면 단면이 별모양인 게 특징이다. 생으로 먹거나 무침, 볶음, 구이, 튀김 등으로 먹는다. 본체는 아삭하지만 끈적한 점액이 나오는 식감이 특이하다. 국물에 넣어 걸쭉하게 쓰이기도 하는데 미국 남부에서 해산물이나 육류를 넣고 끓이는 검보라는 스튜 요리에 활용한다. 그밖에 아프리카 일부 지역과 브라질이나 카리브해 지역에서도 많이 사용한다.
끈적한 성분은 수용성 식이섬유와 뮤신 때문인데 위장 보호와 소화 촉진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뮤신은 연근, 마, 아보카도, 오크라 같은 식물들이나 달팽이, 장어, 미꾸라지 등의 동물들에서 많이 나온다. 또한 오크라에는 비타민 C, 비타민 K, 엽산, 마그네슘, 칼슘, 칼륨이 풍부한 데다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도 함유해 건강에 좋은 채소로 잘 알려졌다.
다만 한국에서는 거의 소비되지 않는다. 일단 끈적한 식감이 한국인의 입맛에 별로 익숙치가 못한데 식감을 중요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취향과 잘 맞지 않는다. 또한 온난한 기후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한국에서 자주 재배되지 않고, 그러다 보니 가격도 비싸다. 오크라를 활용할 만한 요리법이 없는 것도 한국에서 거의 소비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다. 다만 최근에는 채식주의자나 건강애호가들 사이에서 오크라가 소화에 좋고 영양가가 높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조금씩 알려지고 있다고 한다.300x250'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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