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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툰드라 모기와 아이슬란드에서 최초로 발견된 모기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5. 11. 24. 00:10300x250

모기가 없을 것 같은 시베리아는 의외로 지구상에서 모기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라고 한다. 시베리아 툰드라 지역은 1년의 대부분인 250일간은 물과 얼음에 덮여 있다. 하지만 3개월의 짧은 여름동안에는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고 한밤중에도 해가 뜨는 백야현상 때문에 얼었던 땅이 녹아 물웅덩이가 생긴다. 시베리아 모기는 짧은 여름철에 엄청난 개체수가 나타난다. 짧은 여름동안 동토가 녹으며 생긴 진창에서 살 수 있는 건 모기 유생뿐이라고 한다. 게다가 툰드라에는 모기의 천적이 없어서 더 극성이다. 6~7월은 모기가 가장 많이 번식하는 지역이다.
시베리아의 모기가 날아오르면 마치 자욱한 연기와도 같은 모습이라고 한다. 주로 순록의 피를 빨아먹는데 피를 너무 빨려 병약한 순록은 죽을 정도라고 한다. 순록의 두꺼운 털가죽을 뚫기 위해 진화해서 엄청나게 강하고 크게 진화했는데 청바지는 우습게 뚫으며 심지어 방충망을 뚫을 정도로 극성스럽다. 일반적으로 모기는 산란을 위해 영양분이 필요한 암컷만 피를 빨지만 시베리아 모기는 수컷도 피를 빨아먹는다. 최근 들어 지구 표면온도가 점점 올라가면서 툰드라 지역이 한랭 지대에서 고온다습한 날씨로 변해가고 있어서 더 많은 모기가 창궐할 것으로 예측하는 과학자들도 있다.
최근 빙하의 나라 아이슬란드에서도 모기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다. 발견된 모기는 줄무늬모기로 아이슬란드 자연환경에서 최초로 발견된 모기라고 한다. 최근 아이슬란드는 빙하가 녹고 더 따뜻한 바다에서 잡히는 어종이 발견되는 등 북반구 다른 지역보다 4배 더 빠른 속도로 온난화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기후 변화 때문에 모기가 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고 보는 관점도 있다. 다만 이 모기가 선박이나 컨테이너를 통해 유입되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보다 면밀한 조사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한다.300x250'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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