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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1분기 갤럭시 일본 스마트폰 시장 2위 기록
    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8. 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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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5월 삼성전자가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10년만에 최대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섬.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갤럭시는 2022년 1분기 일본 시장에서 전년 동기 1.7% 상승하여 13.5%의 점유율을 기록, 1위인 애플(56.8%)에 이어 2위를 기록함. 이는 2013년 1분기 14.1% 이후 10년만에 분기 최고 수준이며, 갤럭시가 2위에 올라섬에 따라 기존 2위였던 샤프(9.2%)는 3위로 내려앉음. 갤럭시는 1분기에 약 100만대의 폰을 팔아 70만대에 그친 샤프를 제쳤는데 2021년 4분기 대비 출하량이 늘어난 유일한 제조사였음. 일본은 애플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고 샤프, 소니, 교세라 등 자국 브랜드에 대한 충성심도 높으며 최근에는 가성비를 앞세운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제품들과도 점유율 경쟁을 해야 해서 경쟁이 치열한 험지임. 이번에 삼성전자는 일본에서 5G 통신사 구축 주요 협력사가 되면서 점유율 1위인 NTT도코모와 2위인 KDDI에 5G 장비를 제공하며 현지 통신사와 협력을 강화한 것이 점유율 상승 요인이 되었다고 분석됨.



    2022년 1분기는 일본에 S22가 출시되기 전이었는데 S21과 Z플립3, A52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고 함. 삼성전자는 하라주쿠에 지상 7층 지하 1층짜리 갤럭시 쇼케이스 매장을 만들기도 함. BTS 전시관을 만들고 고객에게 포스터를 주는 행사도 했음. 또한 KDDI가 3월 3G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중저가 스마트폰인 A시리즈의 판매 수요가 올라간 것도 요인 중 하나였다고 함. 중저가 모델 시장에서 애플은 비싸고 그렇다고 중국제는 쓰기 싫은 심리 사이에서 성능과 가격을 갖춘 보급기가 많이 팔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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