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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아동의 전화기를 내리쳐 부순 호날두 근황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2022. 9. 25. 23:06300x250
자폐 소년이 들고 있던 휴대전화를 내리쳐 비난을 받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피해자 어머니에게 한 전화 통화에서 적반하장 태도로 위협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짐. 영국 일간지 미러는 피해 소년의 어머니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서 했던 발언들을 폭로하고 음성통화내용을 공개함. 호날두는 피해자의 어머니에게 "난 나쁜 아버지가 아니다. 끔찍한 교육을 받았고, 어릴 적 아버지를 잃었다"라며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도 "나는 잘못한 게 없다. 아무도 발로 차지도, 주먹으로 때리지도 않았다."라고 항변함 어머니가 "당신이 내 아들의 손을 때려 멍들게 했다. 이게 아무도 해치지 않은거냐?"고 받아치자 "언론과 법정에 싸우고 싶지 않다. 나는 좋은 법무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으며 "나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도 물었다고 함. 또한 호날두는 피해자 어머니와 아이의 이름도 잘 모르는 것 같았으며, "난 소년이 문제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라고도 했다고 함. 부서진 핸드폰에 대한 보상 언급도 없었다고 함.
경찰은 해당 사건을 조건부 주의로 처리해 종결시켰으며, 호날두의 전화를 받은 어머니는 "정의를 보여주고 싶다"며 호날두와 맨유에 법적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함.300x250'부연설명 - 정보와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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